동해안 강원 고성·속초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점점 심해지는 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위기대응 컨트롤타워인 정의용의 발언을 막아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위기 대응을 위해서 빨리 조속하게 처리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 나 대표는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해 위원장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했습니다.
위원장이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것은 운영위원장 자격이고 여당 원내대표가 아니다"라며 "운영위원장으로서 공정하게 진행해 달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질의의 순서를 가지고 논란이 되면서 빨리 보내드리고 싶지만 이건 아니다면서 계속 막은것이죠
질의시간 5분을 넘기며 정 실장에게 계속 질문하자 "지금 화재 3단계까지 발령이 됐고 전국적으로도 번질수 있는 위험한 상황인데도 계속해서 질의하고 그렇게 하시겠냐"며 "이런 위기상황에는 그 책임자가 이석토록 해야 하는 기본적인 문제의식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정 실장의 이석을 막은 자한당을 비난 했습니다.
무엇이 급하고 무엇이 중한지 제발좀 알고 비난 할것이 있으면 나중에 급한것이 끝난다음에 처리를 하는것이 순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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