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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디어

PD수첩 김기덕 여배우 다시보기 재방송 거장의 민낯 그후



PD수첩 김기덕 다시보기 거장의 민낯 


사회 전반을 뒤흔들고 있는 '미투(me too)'의 영화계 사건을 다룬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을 방송을 2018년도에 했었는데요 당시 문화계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퍼진 여성들의 '미투(me too)' 목소리로 이 목소리가 점점 더 커져가는 시점에서 제작진은 사회 전반의 미투 피해를 취재하던 중 충격적인 제보를 입수하기도 했었고 그 방송은 많은 파장을 불러왔었습니다. 



최근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가 김기덕 감독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미투운동에 대한 백래시"라고 규탄하였는데요

대책위는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이안젤라홀에서 김기덕 감독의 3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들은 "김기덕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미투운동에 대한 백래시(backlash·반발, 반동)다"라며 "피해자의 편에서 연대하는 우리들의 싸움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2017년, 영화 '뫼비우스'에 참여했던 여자 배우 이은우씨가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있기도 했었는데요그의 요구에 불응한 그녀는 결국 하차를 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영화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을 4년 뒤에야 고소를 했다는 사실과 이은우씨의 뺨을 때린 것이 연기 지도였다는 김기덕 감독의 주장에 대해 말들이 무성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후 6개월, '미투(me too)'에 힘입어 배우 이은우씨가 다시 입을 열기도 했었죠


현재는 해당 사건이 무혐의로 끝났고 제작측도 무혐의가 되었는데요 해당 방송을 보시지 못한 분들은 지난방송 보기를 통해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PD수첩